사단법인 생활정치아카데미 대구지회(회장 김진환 수성구의원)가 도시재생과 지방분권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생활정치 대구지회는 지난 17일 중구 코니엔스텔라에서 달서구 이유경 의원의 ‘도시재생 달서구편’과 서구 오세광 의원의 ‘지방분권개헌 그 후’란 두 가지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내년 지방분권개헌 이후에 지방의원들의 역할이 더욱 활발히 요구될 것이란 데 공감하고 생활정치관련 중요 이슈에 대해서 지방의원 상호간 의견을 나눴다. 또 주민들을 위한 대의자로서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생활정치아카데미 대구지회는 정당을 초월해 주민의 복리증진과 풀뿌리 ‘생활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대구의 기초ㆍ광역의원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 대구시의회에서 열린 학술세미나에 이어 올해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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