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구미시장 경선 ‘컷오프’ 박종석 예비후보 지지자 반발

2018.04.16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의 구미시장 경선후보 발표에서 컷 오프된 박종석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발끈하고 나섰다.

박 후보의 청년서포터즈단은 “보수의 심장 구미에서 각종여론조사에서 여야를 떠나 선두권과 최근 조사에서 당내 1위를 차지한 유력 후보를 경선에서 배제했다”며 “정정당당한 경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박 후보의 컷오프는 경선과정의 어느 특정후보를 밀어주기 위한 것이라는 의혹이 든다”며 “지역에서 어렵게 삶을 일궈나가며 희망을 안고사는 43만 구미시민의 꿈을 짓밟는 악행이며 중앙당의 심사기준을 적용해 재심에서 부당함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청년서포터즈단 100여 명은 16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을 항의 방문한데 이어 17일에는 경북도당 당사 앞에서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집회와 삭발식을 갖기로 했다.

신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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