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광역의원 비례대표 1번은 박채아 세무사, 2번은 윤승오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부의장, 3번은 이선희 전 한국당 경북도당 여성위원장이 각각 공천 내정됐다. 4번은 김영식 한국당 경북도당 장애인위원장, 5번은 유신애 한국당 경북도당 디지털정당위원장, 6번은 김선홍 전 한국농업경영인 경북도연합회 회장이다. 당초 강석호 도당 공관위 위원장이 밝혔던 대로 노동계 인사를 앞세워 공천했다.
또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 52명의 명단도 이날 함께 발표했다. 23개 시ㆍ군 기초의원 비례대표 1번은 모두 여성이다. 비례 후보 대부분이 여성 및 청년이다.
김우정 기자 kw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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