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21일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김우철 사무처장, 박종길 달서구의원, 사무처 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관계자로부터 최근 현안이 되는 성서 산단 열병합발전건설 추진현황과 환경오염 등 현안보고를 받는 간담회를 가졌다.
김우철 대구시당 사무처장은 “대구시민의 건강한 생활에 중대한 위해 요인이 될 열병합발전시설 건설이 지난 3년 동안이나 시민들에게 비공개로 추진된 경위가 의문이다. 소각 연료로 어떤 목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심각한 유해물질이 발생할 수 있는데도 대구시가 시민들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