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지작사, 군 개혁의 핵심 돼야”

“‘국방개혁 2.0’ 첫 번째 성과…강하고 스마트한 국방” 당부

2019.01.09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새롭게 창설된 지상작전사령부(이하 지작사)에 대해 △강하고 스마트한 국방 △드론봇 전투체계 △워리어 플랫폼 구축 등 최첨단 과학화 된 부대가 돼줄 것을 주문했다.

지작사 창설은 국방개혁 2.0의 신호탄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문 대통령은 (지작사) 창설과 관련해 “강하고 스마트한 국방을 위한 군 개혁의 핵심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용인 지작사에서 열린 창설식에서 서면축사를 통해 이 같이 밝힌 뒤 “지작사 창설은 ‘국방개혁 2.0’의 첫 번째 성과”라며 “우리 군은 국방개혁 기본계획이 수립된 이후 지상작전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병력 중심 구조에서 정예화된 구조로 개편하기 위해 애써왔다”고 말했다.

그는 “지작사에는 제1야전군사령부와 제3야전군사령부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기상이 함께 하고 있다”며 “1953년 창설된 제1야전군과 1973년 창설된 제3야전군은 155마일에 이르는 휴전선 전체를 철통같이 지켜왔다”고 치하했다.

이어 “지상작전사령부는 군 개혁의 핵심이 돼야 한다”며 “작전지휘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 적은 병력과 부대로 보다 강력한 작전 수행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예화에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국민은 강력한 안보태세를 유지하며 ‘9ㆍ19 남북 군사분야 합의’ 하나하나를 빈틈없이 이행하는 우리 군을 통해 항구적 평화에 대한 희망을 키울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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