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새 대표에 박지원 “합리적 개혁세력 집결할 것”

발행일 2017-01-16 01: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국민의당 새 대표에 호남 4선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선출됐다.

국민의당은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전당원투표(80%)와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 61.5%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한 박 전 원내대표를 당 대표로 선출했다.

당 대표 선거에는 반 전 원내대표를 비롯해 문병호ㆍ김영환ㆍ황주홍ㆍ손금주 등 5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2~5위를 기록한 문병호 후보 등은 최고위원으로 지도부에 승선했다.

박 신임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합리적 개혁세력을 총집결해 당 대선후보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고정일 기자 kji@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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