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권 철도망 ‘칠곡 지천역 신설’ 협조 요청

발행일 2017-08-06 20:29:3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지역상생특위, 칠곡군 간담회

대구ㆍ경북 상생발전 특별위원회와 칠곡군, 칠곡군의회, 금호택지개발지구 주민 등이 지난 3일 대구와 칠곡의 상생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대구ㆍ경북 상생발전 특별위원회가 칠곡군을 찾아 대구와 칠곡의 상생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최인철 위원장과 조성제 위원은 지난 3일 금호택지개발지구 주민대표와 함께 칠곡군수와 군의회 부의장과의 간담회를 열고 칠곡을 경유하는 구미~경산간 대구광역권 철도망 건설이 칠곡과 대구를 경제공동체로 상생발전 시키는 중요 SOC사업인 만큼 2019년 준공 목표대로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대구광역권 철도 이용객 증대와 지역주민 편의성 확대를 위해 철도망 내에 ‘지천역’을 신설하는 사안에 대해 칠곡군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도 ‘지천역’ 신설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으며 대구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승근 기자 ks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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