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의대회는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 지방분권 개헌에 뜻을 함께 한 9개 단체로 구성된 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가 주최하고 경북도지방분권협의회,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가 주관한다.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도민 4천 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대선주자인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 더불어민주당 안희정 충남도지사,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지방분권 개헌 추진을 지지하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고정일 기자 kji@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