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확대간부회의는 정책기획관실의 지역 대선공약의 국정과제화 전략보고에 이어, 세부 공약별로 해당 실ㆍ국장 등 간부들의 깊이 있는 토의로 진행된다.
우선 대구시가 더불어민주당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대선공약으로 채택된 7대 핵심공약에 대해서 대응논리를 강화한 세부 실행계획서를 마련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권영진 시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기재부 등 해당 중앙부처를 방문해 건의함으로써 국정과제로 채택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민주당 자체에서 마련한 대구시 지역공약에 대해서도 세부 실행계획 수립과 함께 빈틈없는 대응전략을 마련해 국정과제 채택과 조기 사업집행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민관산학연 전문가로 구성ㆍ운영 중인 ‘미래산업 육성추진단’이 발굴한 미래전략과제(28개)에 대한 대응방안도 열띤 논의를 할 예정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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