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위원장, 기업가 출신 ‘3선 의원’

발행일 2017-09-28 20:17:18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1991년 포항시의원으로 시작…새누리 최고위원 지내



기업가 출신으로 기초ㆍ광역의원부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까지 두루 섭렵하며 정치력을 키워 온 3선 의원이다.

삼일그룹 부회장으로 기업을 이끌었던 경영인 출신이다.

1991년 포항시의회 의원으로 정치생활을 시작했고, 1995년 이후 경북도의회 의원을 지냈다.

이후 18대 총선에서 경북 영양ㆍ영덕ㆍ봉화ㆍ울진군에 출마해 국회로 들어왔고 이후 19ㆍ20대 국회까지 내리 3선 의원으로 당선됐다.

당내에서는 새누리당 시절인 2009년 원내부대표를 지냈고, 2012년에는 경북도당위원장을 맡았으며 2014년에는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을 지냈다. 20대 국회 들어서는 새누리당 최고위원에 당선돼 지도부로 활동하기도 했다.

주요 상임위 활동으로는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에서 간사로 활동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비박(비박근혜)계로 분류되며 현재 바른정당 의원들과도 두루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부인 추선희씨와 1남1녀.

△포항시의회 의원 △경북도의회 의원 △경북도태권도협회 회장 △해병전우회 경북연합회장 △ 새누리당 경북도당 위원장 △제18대 대통령선거 경북선대위원장 △한ㆍ독의원친선협회 회장 △새누리당 최고위원 △18ㆍ19ㆍ20대 국회의원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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