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진 시당 수석대변인, 대구 중구청장 출마선언

발행일 2018-02-12 20:32:37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남해진 바른정당 대구시당 수석대변인은 12일 바른정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중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번 중구청장 출마는 남 대변인의 세 번째 도전이다.

그는 “중구는 역사와 문화의 뿌리가 깊은 곳이다”며 “글로벌 시대에 100년을 내다보는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주민 편의 위주의 행정, 복지 구현, 지진 등에 대비한 안전책 구축 등 8가지 핵심공약과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가 신혼집을 차린 중구를 중심으로 ‘박정희 대통령 현창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달구벌대로를 박정희대로로 명칭을 바꾸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 건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김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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