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회째 맞는 선플상 시상식은 아름다운 언어를 사용하며 소통과 화합을 실천해온 현역 국회의원들에게 수여하는 뜻깊은 상이다.
선플상은 악플의 폐해를 줄이며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를 가꿔 나가자는 취지로 국내 7천여개 학교와 단체, 66만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수상자 선정을 위해 고교생과 대학생 297명으로 구성된 ‘전국 청소년 선플 SNS 기자단’은 지난 1년간 국회 회의록을 2개월 동안 분석해 26명의 의원을 최종 선정했다.
송 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해 품격 있는 말과 행동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논리가 분명한 국회의원으로 주목받았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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