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예비후보(전 도의원)는 13일 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상주시장출마를 선언했다.
강 예비후보는 “기존체제의 근간은 유지하면서 그동안 오래되고 낡은 제도와 관행을 타파하고 새롭게 개혁하겠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10년 간 지역경제 성장은 정체됐고 이 기간 동안 상주 시정을 맡았던 전ㆍ현직 시장은 상주발전을 말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는 저력 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라는 시정 비전과 함께 △인사는 공정, 시장은 청렴, 행정은 품격 있는 강한 시청 △산업단지 100만 평 조성으로 먹고사는 문제 해결 △교육이 튼튼한 상주 △농업특화정책으로 미래농업 선도 △자연과 환경이 바탕 되는 지역개발 △품격 있는 문화 육성 △존심애물의 복지도시 조성 등 7가지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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