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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법 위반 조달청등 고발

조달청이 법정 최저임금 보다 적은 임금을 주고청소용역노동자를 고용했다며 민주노총이 조달청을 노동청에 고발했다.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는 9일 오후 부산지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달청과 해양대, 청소용역업체 J사 등을 최저임금법 위반 혐의로 노동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고발장에서 “정부기관인 조달청이 지난해 계약을 체결한 J사가 해양대에 파견한 청소용역노동자에게 법정 최저임금인 51만4천150원보다 적은 34만8천원을 지... [200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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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햇볕정책은 주먹구구식

“현 정권의 남북화해 정책에 직접 참여했던 입장에서 5년간의‘햇볕정책’을 평가하면 계획도 체계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행해진, 한마디로 웃기는 것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 ‘옥수수 박사’로 유명한 김순권 경북대(사진) 교수가 9일 한나라당 강재섭 대구시선대위원장과 만나, 이회창 후보 지지를 밝혔다. 김 교수는 우량종 옥수수를 북한에 보급하는 일로 현 정권의 초기 햇볕정책에 직접 참여했던 인물로 “북한사람들은 남한의 대통령을 ... [200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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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노총경북의장 한나라 입당

이철우(63) 한국노총 경북도지역본부의장을 비롯한 8명의 노총간부들이 9일 한나라당에 입당, 구미지역 노동계의 표심 향방에 큰 작용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 의장은 한나라당 구미시 지구당(위원장 김성조 의원)에 입당원서를 제출한 자리에서 "무능하고 부패한 현 정권과 민주당의 재집권을 막고 급진세력의 집권음모를 한나라당과 함께 차단하고자 입당을 결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의장은 청도 지역에서 도의원으로 4선에 당선됐으며 대구ㆍ경... [200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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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 이번주 승기잡는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이번주의 선거운동에 따라 승기가 확보된다는 인식하에 10일부터 완전 총력태세에 돌입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지지율이 미흡한 전략지역에 독려반을 내려 보내기로 하는가 하면 전국 지구당에 총력을 경주할 것을 특별히 지시했다. 민주당도 이번주가 대세를 결정짓는 최대 고비라고 판단, 전국 지구당에 한나라당의 조직가동에 대한 경계령을 내리는 등 급박하게 움직였다. 양당은 특히 10일 밤의 2차 TV합동토론회가 부동층과 젊은층의 지... [200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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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反美확산 논란

미군 장갑차에 의한 여중생 사망을 계기로 SOFA(주한미군지위협정) 개정 요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이 전통적 한미관계를 해칠 수 있는 반미감정의 고조를 우려,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특히 정치권 일각에선 12.19 대선을 10일 앞두고 일부 후보가 선거전략 차원에서 반미감정을 조장, 악용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이를 둘러싼 논란이 예상된다. 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9일 여중생 사망사건 범국민대책위 관계자들과 만난... [2002.12.09]

심재륜·김순권씨 이후보 지지

`소신검사` 심재륜 전 고검장과 `옥수수 박사` 김순권 경북대 교수가 9일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99년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요구했다가 `항명파동`으로 면직된 심 전 고검장은 이날 오전 한나당을 방문, 이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순권 경북대 교수도 이날 강재섭 대구선대위원장을 만나, "이회창 후보의 대북정책이 현실성이 있다"며 한나당 지지의사를 밝혔다. 심 전 고검장은 이날 "이제까지 정치를 혐오하거나 신뢰하지 못... [200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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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충청 부동표심 움직여라`

“대통령이 누가 되든 대구 경북지역 발전에는 별로 변화가 없을 것 같다.” 대구지역의 일부 젊은 회사원들은 대선 후보 중 대통령감으로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사람들이 적지 않다. D은행에 근무하는 이 모(남∙30)씨는 “대선 후보를 결정하지 않은 특별한 이유는 없다”며 “대선 후보에 대해 주변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9일이나 남지 않았느냐”고 덧붙였다. 대선이 9일 남은 가운데 최근 여론... [200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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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사등 복원 추진

한나라당은 9일 불교계와 환경단체들이 반대하는 북한산 관통도로 건설과 관련, 새로운 노선으로 전면 재검토하고,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문화재청장을 차관급으로 승격하는 등 불교문화 정책을 발표했다. 한나라당이 발표한 불교문화정책에는 황룡사.미륵사 등 전통사찰 복원 10개년계획 추진, 서울 조계사 일대 등을 문화지구로 지정해 불교 총본산 성역화 사업에국고 300억원 지원, 대통령 비서실에 전통문화담당 비서관 신설 등이 포함됐다. 또 ... [200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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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자 투표 12~14일

16대 대선 부재자 투표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전국 484개 부재자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중앙선관위는 9일 일반부재자 투표자 81만여명과 거소 투표자 5만여명 등 총 86만여명에 달하는 부재자 투표자에 대해 투표용지와 투표 안내문, 책자형 소형인쇄물 등을 발송했다. 구.시.군청 사무실에 설치된 부재자 투표소가 243개소이며, 대학내 부재자투표소처럼 읍.면.동별로 설치된 투표소가 150개, 병원과... [200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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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 `공약베끼기` 공방

한나라당은 9일 민주당 노무현 후보의 군복무기간 단축 등을 `공약 표절`이라고 비난했고, 민주당은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가 노 후보의 일정을 훔쳐 베끼고 있다고 맞섰다. 임태희 제2정조위원장은 “예술과 학문에 있어 가장 수치스런 것은 표절인데 우리 공약을 민주당이 베끼는 사례가 많다”면서 “경제성장률이 민주당은 당초5%였으나 우리가 6% 공약을 내놓으니 7% 공약을 제시했고 국방예산도 우리가 국내총생산(GDP)의 3%를 주장하자 이를 따라했다... [2002.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