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바른정당 한솥밥?…정당 간 통합연대 이뤄질까

문재인 대통령이 선출되고 채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정당 간 통합연대 바람이 불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까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하는 보수ㆍ진보 양당 체제의 강화냐,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정의당까지 주도세력으로 참여하는 다원적 정계개편이 될 것이냐가 관심인데 현재로서는 5당 체제가 별다른 변화 없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이럴 경우, 지방선거 프레임이나 대결구도 면에서 민주당에 유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하지만 미약한... [2017.05.14]

정치적 다양성 선택한 TK…재도약의 기회 될까

대구ㆍ경북(TK)은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일당 중심의 정치적 쏠림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선택했다. 그 결과 지역의 정치권은 다양해진 정치적 토양에서 구심점 역할을 할 정치리더를 세워 ‘TK 경쟁력’을 새롭게 구축해야 하는 당면 과제를 안게 됐다. 지난 18대 대선에서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에 약 80%의 몰표를 줬던 TK는 이번엔 다양성을 선택했다. TK 유권자는 전통적 지지 정당 후보인 홍준표 한국당 후보를 1위로 뽑았지만, 그가 받은 표는... [2017.05.14]

새 정부 국정기획자문위 100일·5개년 계획 세운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을 바탕으로 새 정부의 국정방향과 목표를 수립할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이번 주 구성돼 활동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4일 오후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인선 규모와 활동 관련 브리핑에서 “16일 국무회의에서 처리되는 대로 구체적인 작업에 들어간다”며 “(위원은) 선거과정에서 당 정책라인에 있었던 분들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당내 경선과정에서 경쟁했던 박원순, 안... [2017.05.14]

청 사회수석에 김수현…첫 TK인사 발탁 눈길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병헌(59) 전 민주당 원내대표, 사회혁신수석에 하승창(56)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회수석에 김수현(55) 전 환경부 차관이 발탁됐다. 김수현 사회수석은 경북고 출신으로 이번 청와대 인선에 발탁된 첫 TK인사가 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이같은 내용의 청와대 비서실 수석 2명과 정책실 수석 1명을 임명했다고 임종석 비서실장이 발표했다. 충남 홍성 출신의 전병헌 정무수석은 3선 국회의원, 김대중 대통령 정무비서... [2017.05.14]

청와대 “영부인 말고 여사님”

청와대가 14일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호칭과 관련 “‘영부인’이 아닌 ‘여사님’으로 불러 달라”고 당부했다. 청와대 측은 이날 기자들에게 “여사란 호칭에는 독립적 인격으로 보는 의미가 있다. 대통령의 부인이지만 독립적 인격을 가진 여성으로 보는 게 더 낫지 않은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영부인은 사전적 의미로 ‘남의 아내를 높여 이르는 말’이라고 규정돼 있지만 통상 대통령의 부인을 일컫는 호칭으로 쓰였다. 여사는 ‘결혼한 여자를... [2017.05.14]

문 대통령 “북 무모한 도발 유감…엄중히 경고”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한반도는 물론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심각한 도전행위”라고 규정하고 강력하게 규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청와대 위기관리상황실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를 20분간 주재하고 “신정부가 출범한 지 불과 며칠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미사일 발사가)이뤄졌다는 점에서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하며 동시에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북한과의... [2017.05.14]

미사일 발사 중단엔 ‘한목소리’ 정부 모호한 대북정책 비판도

여야가 14일 새벽 북한에서 미사일을 발사하며 도발한 것에 대해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그러나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선 보수정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안보관을 겨냥하면서 여당과 온도차를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의 거듭되는 무모한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즉각 중단 할 것을 촉구한다”며 “북한은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거듭되는 미사일도발로 새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와 한미동맹... [2017.05.14]

국무조정 홍남기 민정수석 조국 인사수석 조현옥 홍보수석 윤영찬

새 정부 초대 청와대 민정수석에 비(非) 검찰 출신의 개혁 소장파 법학자인 조국(52)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임명됐다. 또 홍보수석에는 윤영찬(53) 전 네이버 부사장, 인사수석에는 조현옥(61) 이화여대 초빙교수가 각각 발탁됐다. 초대 국무조정실장에는 홍남기(57)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이 임명됐다. 또 총무비서관에는 이정도(52) 전 기획재정부 행정안전예산심의관, 춘추관장에는 권혁기(49) 전 국회 부대변인이 임명됐다. 임종석... [2017.05.11]

문 대통령 “사드·북핵 논의 대표단 중국 파견”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미국, 중국, 일본 등 한반도를 둘러싼 3국 정상들과 잇따른 전화 통화에서 사드, 북핵, 위안부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1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는 40여 분간 통화하며 사드 및 북핵문제를 별도로 논의할 대표단을 중국에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오 시 주석으로부터 취임 축하 전화를 받고 “북핵 문제 해결은 포괄적이고 단계적인 방식으로 하면서 압박과 제재, 협상을 병행해야 ... [2017.05.11]

청와대 비서실 내 ‘정책실장’ 부활

청와대 비서실이 비서실장 외에 같은 장관급인 정책실장과의 투톱 체제로 재편된다. 또 일자리수석, 사회혁신수석 등이 신설되는 등 청와대는 4실(비서실, 정책실, 안보실, 경호실), 8수석, 2특별보좌관 체제(비서관 41명, 정원 443명)로 운영된다. 비서실에서 담당하던 외교ㆍ국방ㆍ통일 정책보좌기능은 국가안보실로 일원화되고 안보실장이 남북관계, 외교현안 및 국방전략 등 포괄적 안보 이슈를 통합 관리한다. 안보수석이 폐지돼 안보실 산하 2차장으로 ... [2017.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