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거짓말쟁이 성직자 당 떠나라”…인명진에 전면전 선포

‘인적 청산’을 둘러싼 새누리 당 내부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다. 친박계 좌장인 서청원 의원이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의 자진 탈당 요구에 대해 4일 ‘거짓말쟁이 성직자’, ‘김정은의 공포정치’ 등 원색적인 표현을 총동원하며 전면전을 선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반면 또 다른 친박 핵심인 정갑윤 의원은 이날 탈당계를 제출하는 등 계파 내부의 분열상까지 더해지며 당 내분이 점입가경으로 흐르는 모습이다. 서청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 [2017.01.05]

반기문, 12일 귀국…대선 광폭 행보 주목

대선 출마를 사실상 선언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오는 12일 귀국한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대선후보 지지도에서 1위를 다투고 있는 반 전 총장은 귀국 보고 성격으로 각계 각층을 만나는 광폭 행보에 나설 예정이어서 내주부터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반 전 총장은 3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의 유엔 사무총장 공관을 떠나면서 “고국에 계신 국민 여러분께 10년간 사무총장 일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오는 소감을 보고 드리고 ... [2017.01.05]

새누리, 탈당파에 대통령 존영 자진반납 요구

새누리당 대구시당이 4일 탈당해 개혁보수신당에 합류한 주호영(수성을)ㆍ유승민(동구을) 국회의원들에게 ‘박근혜 대통령 사진’(존영) 자진반납의 뜻을 전했다. 현재 유 의원 측은 지난 3일 벽에 걸려있던 박 대통령 사진을 떼어냈지만, 주 의원 사무실에는 대통령 사진이 그대로 걸려있다(본보 1월4일자 4면). 서현욱 새누리당 대구시당 사무처장은 이날 통화에서 “지난 총선에서 본의 아니게 ‘존영 논란’으로 서로 감정만 상했다”며 “가장 좋은 방법은 ... [2017.01.05]

“대통령, 최순실 사태 가장 큰 책임자”

주호영(대구 수성을) 개혁보수신당(가칭) 원내대표가 4일 ‘최순실 게이트’의 가장 큰 책임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있다고 지적하고, 자신은 보수를 지키기 위해 탈당했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대구지역 기자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대통령 탄핵 인용 가능성이 높은 상... [2017.01.05]

개혁보수신당, 18일 대구시당 창당

가칭 개혁보수신당이 오는 24일 정식 출범을 앞두고 대구시당은 오는 18일, 경북도당은 15일을 각각 목표로 조직 체계 구성에 들어갔다. 개혁보수신당은 4일 창당추진위원회를 열어 대구를 포함한 전국 9개 시ㆍ도당 창당일을 확정했다. 12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경남, 인천, 경기, 전북, 제주, 부산 순으로 이달 20일까지 창당일자가 정해졌다.강원은 일정을 조정 중이다. 대구시당은 18일 오전 11시 창당발기인대회를 개최한다. 창당공동준비위원... [2017.01.05]

유승민, 지역구 사무실서 박 대통령 사진 뗐다

새누리당을 탈당, 개혁보수신당(가칭)에 합류한 유승민(대구 동구을) 국회의원이 지난 4ㆍ13총선에서 떼지 않았던 지역구 사무소 내 ‘박근혜 대통령 사진’(존영)을 이번엔 뗐다. 3일 오전 유 의원 측은 대구 사무소에 걸려있던 박 대통령 사진을 뗐다. 지난달 27일 탈... [2017.01.04]

국조특위, 조윤선·김종덕·정관주 등 위증혐의 고발

‘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조윤선 장관과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 정관주 전 문체부 제1차관 등을 대상으로 한 위증 증인 고발의 건을 진통 끝에 가결시켰다. 국조특위는 3일 전체회의를 열고 박영수 특별검찰팀이 요청한 이들에 대한 고발 건을 통과시켰다. 특검은 국회 국조특위에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관여 의혹에 대해 전면 부정한 이들에 대해 위증한 부분이 확인됐다며 고발을 요청한 바 있다. 국조... [2017.01.04]

“친박핵심 인물은 악성종양” “인명진, 인적청산 작업 가속화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최경환ㆍ서청원 의원 등 친박(친박근혜) 핵심을 ‘암 덩어리’에 비유하며 탈당을 압박했다. 인 위원장은 친박계 원로ㆍ원외당협위원장ㆍ초선 의원 등을 모두 만나는 광폭 행보를 보이며 당초 예고했던 ‘인적청산’ 작업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대상포진 악화로 나흘 만에 복귀한 인 위원장은 이날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정갑윤 의원, 이인제 전 의원 등 친박 원로들과의 만남 이후에도 인적청산 고수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 [2017.01.04]

개혁보수신당 지역 창당 속도

대구ㆍ경북의 개혁보수신당(가칭) 창당발기인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개혁보수신당은 5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중앙당 창당발기인대회를 열 예정이다. 개혁보수신당은 이날 당 소속 국회의원, 창당발기인 등이 모여 신당의 명칭, 발기취지문 발표 및 채택, 창당준비위원장 선출 등을 한다. 창당발기인은 2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당은 먼저 대구, 경북, 서울, 경기, 인천, 강원, 경남, 부산 등 8개 지역에 시... [2017.01.04]

TK 새누리, 화합·단결 강조했지만…탈당·잔류 놓고 동상이몽

2일 오전 대구에서 열린 ‘2017년 새누리당 대구시ㆍ경북도당 신년교례회’에 경북지역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들이 대거 불참했다. 대구는 새누리당 현역의원 8명 전원이 참석했지만, 지난 4ㆍ13총선에서의 의석 상실에 이어 유승민(동구을)ㆍ주호영(수성을) 의원 등 2명이 개혁보수신당으로 옮기면서 빈 자리가 컸다. 지역 정가에서는 올해 신년교례회가 예전만 못한 이유에 대해 최근 당내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을 겨냥한 인적청산 요구와 무관하지 않다는 분... [2017.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