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인적청산 내홍…또 분열?

새누리당이 비박(비박근혜)계 분당에 이어 ‘인적 청산’ 후폭풍에 휘말리고 있다.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이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호위무사인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인사들을 향해 이번 주까지 자진탈당하라며 최후 통첩하자, 친박계가 강하게 반발하면서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이정현 전 대표의 전격적인 탈당 선언이 2일 나왔지만 본격적인 내홍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정우택 원내대표에게 “눈물을 머금고 탈당한다”며 “... [2017.01.03]

탄핵 심판 속도낸다…내일 첫 변론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을 가를 탄핵 심판에 대한 변론이 3일 첫 변론을 시작으로 5일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또 10일엔 헌법재판소가 세 번째 변론기일을 열고 박 대통령의 탄핵사유를 논의한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이 같은 헌재의 심리 속도를 고려해 볼 때 심판 결론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헌재는 3일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박 대통령 탄핵심판의 첫 변론기일을 진행한다. 헌재는 앞서 3차에 걸친 준비절차기일을 ... [2017.01.02]

“최순실은 지인일 뿐…소신 갖고 국정 운영”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오후 1시30분 청와대 상춘재에서 출입기자단과 신년 인사를 겸한 티타임을 갖고 최순실씨와의 국정농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박 대통령은 “대통령의 직무와 판단이 있는데 어떻게 지인(최씨)이 모든 것을 다한다고 역을 수 있나. 최씨는 몇십 년 된 지인이다”고 말했다. 또 “대통령으로서 철학과 소신을 갖고 국정을 운영해 왔다”고 강조했다. 삼성물산 및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뇌물죄 의혹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서도 “완전히 나를 ... [2017.01.02]

“기존 새누리 대선승리 가능성 ‘제로’…신당 지지도 높여야”

개혁보수신당(가칭)의 핵심이자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대구의 유승민(동구을) 국회의원이 대선의 해 신발 끈을 바짝 조이고 있다. 유 의원은 지난달 30일 대구일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권도전을 위한 당내 경선 출마의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살이 쪄 대권 이미지로는 보기 좋다’는 말에 웃음으로 답했다. 유 의원은 대권도전과 관련, “저를 포함해 오세훈 전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등이 치열한 경선을 해 신당이 (대권후보를)... [2017.01.02]

대선판도 흔들 4당 구도…야권 개헌고리로 협공 가능성도

2017년 정유년, 대선의 해가 밝았다. 대선 레이스 막판까지 다자 구도가 유지될지, 3자 구도 혹은 양자 구도로 압축될지는 예상하기 어려운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이 인용돼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혼전의 레이스로 전개될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귀국이 이달 예정돼 있고 개헌과 대선 결선투표를 고리고 합종연횡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개혁보수신당(가칭)이 등장함에 따라 정계개편 가능성이 커졌다... [2017.01.02]

‘대선의 해’ 정치지형 대격변 예고

‘대선의 해’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대통령 탄핵 국면을 낳은 촛불민심은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민국호는 최순실 사태와 박근혜 대통령 탄핵 등 대형 정치 이슈가 광풍처럼 확산되면서 사회 전체가 미증유의 큰 혼란에 빠졌다. 그 중심에 있는 정치권은 집권 새누리당이 개혁보수신당(가칭)과 갈라서면서 26년 만에 4당 체제로 전환됐다. 정치지형의 대격변이 예고되는 대목이다. 집권당의 분당은 한국 보수의 본류... [2017.01.02]

2017년 한국 정치권을 전망한다

“내가 나를 대표한다!”서울 광화문과 전국 각지에서 촛불을 들고 외친 국민 슬로건이다. 이는 미국 독립전쟁 때 ‘과세 없이 대표권 없다’와 독일 통일 때 내건 “우리는 국민이다”와 견줄 수 있는 위대한 구호다. 대한민국 국민은 민주공화국에서 스스로 주인임을 각성한 것이... [2017.01.02]

박근혜 리더십 빠진 자리…‘보수 대 보수’ 격전의 장 예고

올해 대구ㆍ경북(TK) 정치권은 ‘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 대통령 탄핵 등 대형 정치 이슈로 ‘무한경쟁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또 ‘변혁의 시대’를 맞았다. 특히 보수층의 주요 기반인 새누리당 분당이 현실화되면서 올 한해 TK 정치지형은 ‘보수 대 보수’ 간 치열한 격전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 국정농단 사태로 친박(친박근혜)에 대한 거부감과 정치에 대한 눈높이가 확연히 달라지면서 ‘계파정치 청산’ 요구가 거세질 것으로 예측된다. ‘변화’를 ... [2017.01.02]

헌재, 1월3일 변론 시작…2차 기일인 5일부터 본격공방 예고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첫 변론기일을 내년 1월3일 열기로 해 향후 변론 일정에 관심이 쏠린다. 신속한 심리 여부는 증인 소환과 신문, 증거 채택 등의 변수에 따라 판가름날 전망이다. 헌재는 30일 마지막 준비절차기일을 가진 뒤 본격 심리에 들어간다. 변론에서는 양 당사자의 주장을 토대로 검찰 수사 기록의 증거 인정 여부와 최순실씨 등 증인 채택 문제를 두고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2004년 ... [2016.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