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K2군공항 후적지연내 개발계획 확정

대구시 ‘휴노믹시티’주택용지 2배로 늘려



올해 안에 대구 동구 K2군공항 이전 후적지 개발 계획이 최종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K2군공항 후적지에 주택건설용지 비중을 대폭 늘린 ‘대구 휴노믹시티(Hunomic City)’ 개발계획을 다음달 중 국방부에 제출하고, 국방부는 12월까지 이를 평가해 최종 결정을 내린다.

수정ㆍ계획안이 채택되면 K2군공항은 2022년 이전을 완료하게 되며 2023년부터 3년간 종전부지 개발사업을 통해 2026년까지 후적지 개발이 완료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군공항 이전건의서 수정안을 5일부터 시작되는 시의회 임시회에 안건으로 제출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대구시가 그동안 정부와 협의ㆍ보완한 내용을 바탕으로 확정한 대구 군공항 이전건의서 수정안에 따르면 종전부지 개발계획에서 주택건설용지는 당초 건의서의 15%보다 2배 늘린 30%로 확대됐다.

상업업무용지는 10.8%에서 14%로 늘어난 대신 산업 및 레저용지는 기존 24.2%에서 10%로 절반 이하로 축소됐다. 기반시설도 50%에서 45%로 낮아졌다.

이를 토대로 수립된 계획은 문화중심복합단지, 창조업무단지, 친환경ㆍ휴양주거단지 등 주요 3개 테마로 구성된 휴노믹시티다.

문화중심복합단지는 박물관, 공연장, 전시관, 대형 쇼핑센터 등 기존 군사시설을 활용한 문화시설과 상업 시설을 유치한다. 창조업무단지에는 첨단산업단지, 산학융합연구단지, 창조기업지원센터 등 미래형 도시산업 단지를 입지시켜 창조 및 의료복합 산업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기능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휴양단지는 테마형 공원과 골프장, 고급리조트, 친환경 시니어타운, 생산형 도시농업단지 및 친환경 제로 에너지 주거단지 등으로 꾸며진다.

대구시는 K2군공항 이전과 종전부지 개발의 총 예산을 7조1천억으로 잡고 있다. 다음달까지 이전건의서에 대한 대구시의회 조정과 자문을 거친 후 이를 국방부에 제출하고, 국방부는 12월 중 수정건의서의 타당성을 평가해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이후 2016년에서 2017년사이 국방부와 공군은 K2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를 선정하고,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을 수립한 뒤 유치희망 지자체의 주민투표를 거치게 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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