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루, 대구 아웃소싱업계 최초 ‘국가품질상’

발행일 2015-11-30 01: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워크숍 개최·SNS 정보공유
고객중심 경영시스템 인정

박상옥 세루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18일 코엑스에서 국가품질상을 수상하고 있다.


(주)세루(대표이사 박상옥)가 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구 향토기업으로서는 아웃소싱업계 최초로 국가품질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국가품질상은 고객중심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품질 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경쟁력 제고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세루는 CE0의 품질경영에 대한 활동의 일환으로 연 2회 전국 서비스 매니저들과의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SNS를 활용한 현장과의 실시간 정보공유를 통해 긴급상황 및 사고 사례에 대한 빠른 대처로 서비스품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상옥 대표는 “이번 국가품질상 수상으로 고객 제일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서비스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온 임직원들의 노고가 인정받은 것 같다”며 “고객이 만속하는 서비스 제공에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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