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K뷰티’ 해외판로 개척 대구시·TP한방센터 ‘팔 걷어’

수출 비즈니스 활성화협 발족 국가별 DB·네트워크 구축 등

2017.01.11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 한방지원센터가 지역 화장품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시는 K-뷰티 수출 비즈니스 활성화 협의회를 발족한다.
협의회를 통해 수출 발전 방향성 모색, 상호협력 기반조성, 화장품 시장 동향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활성화, 수출판로 개척에 따른 데이터베이스(DB)화 등 공유기반을 구축한다.

해외 규격인증 지원으로 타깃 국가별ㆍ인증별 전문가 DB구축, 제품의 안전성 및 효율적 생산, 유통판매 등을 관리해 소비자의 안전성을 관리하기 위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컨설팅을 지원한다.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으로 해외 바이어발굴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현지 정부기관 또는 한인상회와 연계해 수출활성화를 위한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연계해 우수 바이어와의 공조체계를 구축해 해외진출기회도 확대한다.

해외전시회 참가지원을 통해 수출상담회 참여바이어 DB구축, 우수 바이어를 대상으로 지역 화장품 제품의 홍보, 기업 이미지 제고를 통한 해외시장 판로 개척, 해외시장 제품 동향 파악 및 향후 추진방향 모색, 경쟁사 및 동종업계의 제품 동향 분석을 통한 신규제품 발굴 등으로 수출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대구시는 지역화장품 기업지원을 통해 총 1천925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달성했다.

뷰티엑스포 수출상담회를 통해 1천655만 달러, 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와 협력해 270만 달러의 화장품 등 뷰티 관련 제품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세계화장품 시장규모는 2014년 2천598억 달러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으며, 국내 화장품산업 총생산규모도 2014년 8조9천7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5% 증가했다.

홍석준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한류열풍을 타고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K-뷰티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 화장품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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