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실업자·실업률 모두 올랐다 고용률은 대구 ‘하락’ 경북 ‘상승’

대구취업자 123만 명 작년과 같아 경북은 8천 명 증가한 142만 명

2017.01.12

지난해 대구와 경북지역의 실업자와 실업률이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지방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16년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의 실업률은 4.2%로 전년에 비해 0.7% 포인트 상승했다.
실업자는 5만4천 명으로 전년에 비해 9천 명(19.8%) 증가했다.

경북의 실업률은 3.2%로 전년에 비해 0.1% 포인트 상승했고, 실업자는 4만6천 명으로 전년에 비해 2천 명(4.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대구의 고용률은 59.1%로 전년에 비해 0.1% 포인트 하락했고, 취업자는 123만4천 명으로 전년과 같았다.
제조업(1만 명), 건설업(5천 명) 부문은 증가했고, 사업ㆍ개인ㆍ공공서비스업(-8천 명), 전기ㆍ운수ㆍ통신ㆍ금융업(-5천 명), 도소매ㆍ숙박음식점업(-2천 명) 부문은 감소했다.

경북의 고용률은 62.1%로 전년에 비해 0.1% 포인트 상승했고, 취업자는 142만 명으로 전년에 비해 8천 명(0.5%) 증가했다.
사업ㆍ개인ㆍ공공서비스업(2만3천 명), 도소매ㆍ숙박음식점업(1만 명), 건설업(3천 명), 제조업(2천 명) 부문은 증가했고, 농림어업(-1만7천 명), 전기ㆍ운수ㆍ통신ㆍ금융업(-1만3천 명) 부문은 감소했다.

지난해 대구의 경제활동인구는 128만8천 명으로 전년에 비해 9천 명(0.7%) 증가했고, 비경제활동인구는 80만 명으로 전년에 비해 7천 명(-0.9%) 감소했다.

경북의 경제활동인구는 146만6천 명으로 전년에 비해 9천 명(0.6%) 증가했고, 비경제활동인구는 82만1천 명으로 전년에 비해 1천 명(-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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