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19일 이마트 점포를 시작으로 환경부와 함께 ‘종이 영수증 없는 점포’ 운영에 나선다. ‘종이 영수증 없는 점포’에서는 그동안 매장에서 결제 시 자동으로 발행되던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영수증으로 대체하게 된다.이마트와 트레이더스, 토이킹덤 등 스타필드 하남에 입점한 이마트 전문점들과 스타벅스가 먼저 종이영수증을 없앤다. 신세계그룹은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백화점과 에브리데이, 위드미 등 적용 가능한 모든 계열사로 종이 영수증 없는 점포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