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에 따르면 아이M뱅크 2.0출시에 맞춰 온오프라인 O2O 영업점 연계영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아이M뱅크 모바일지점을 250여개 전 영업점으로 확대했다.
아이M뱅크 2.0은 비대면 서비스 강화, 지문 및 홍채인증을 통한 서비스, 더치페이 기능 추가 등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대학생 및 고객자문단 등 실사용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아이M뱅크 2.0 버전에서는 오프라인에서만 받을 수 있던 서비스를 비대면 영역으로 확장시켰다.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금융권 최초로 선보이는 교통카드 스마트폰 충전기능은 플라스틱 교통카드를 스마트폰으로 충전은 물론 잔액조회까지 가능하다.
간편한 인증 서비스를 위해 복합생체인증 기능도 추가했다. 지문ㆍ홍체의 바이오 인증이 가능한 스마트폰에서는 인증서와 보안매체 없이 한 번에 이체업무가 가능해 뱅킹 편의성이 크게 증대됐다.
이 밖에 DGB뱅크머니 서비스를 통한 휴대전화 번호 간편 송금, 가맹점 바코드결제, 더치페이, 경조금 기능이 제공된다.
해외 간편 송금, 스마트펀드 어드바이져 기능 등을 통해 금융거래의 편의성을 더했고, 원터치 거래 잠금기능을 통한 보안성도 더욱 높였다.
박인규 은행장은 “아이M뱅크를 통한 더욱 편리하고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플랫폼 제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종엽 기자 kimj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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