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제는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과제 지원대상은 창업 7년 이하인 중소기업이다. 이번 2차 공고를 통해 대구ㆍ경북지역은 9억 원의 예산으로 과제당 총 사업비의 80% 이내에서 최대 1년, 2억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달까지 접수한 1차 공고에는 131과제가 접수돼 50억 원 예산으로 선정평가가 진행 중에 있다. 지난해 대구ㆍ경북지역은 103과제 139억 원을 중소기업 창업성장기술개발에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필요한 시기에 창업 초기 중소기업이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접수ㆍ평가 시기를 2회에서 4회로 확대했다.
최대억 기자 cd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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