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 출근하는데 30분 소요…경북은 20분

인구주택총조사 표본집계 결과

2017.04.19

대구 거주 인구의 평균 편도 통근시간이 약 30분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전인 2010년(27.7분)보다 약 2분가량 늘어났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 인구주택총조사 표본집계 결과’를 보면 2015년 11월1일 기준 현재 12세 이상 인구 시ㆍ도 및 이용교통수단별 통근, 통학 인구를 살펴보면 대구는 138만1천 명이었다.
경북은 154만3천 명이었다.

평균 통근ㆍ통학 소요시간(편도 기준)은 대구 29.6분, 경북 20분이었다.

대구의 경우 승용차를 이용해 통근, 통학한다는 비율이 42.9%(59만3천 명)으로 가장 많았다.
걸어서 22.7%(31만4천 명), 버스 14.2%(59만3천 명), 복합수단 6.6%(9만 명), 지하철 4.0%(5만5천 명) 순으로 나타났다.

경북은 승용차 45.7%(70만5천 명), 걸어서 27.7%(42만7천 명), 통학ㆍ통근버스 7.2%(12만2천 명), 기타 7.2%(11만1천 명), 버스 7.1%(11만 명) 순이었다.

대구 통학시간은 30∼45분이 31.3%로 가장 많았고, 15∼30분 28.2%, 15분 미만 22.2%, 60∼90분이 10.9% 순이었다.

경북 통학시간은 15분 미만이 42.8%로 가장 많았고, 15∼30분(31.5%), 30∼45분(18.5%), 60∼90분(3.8%)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 활동제약 인구 비율은 대구는 7.8%(18만 명), 경북 9.5%(23만7천 명)였다.

유형별로는 대구 육체적 제약(5.6%), 청각장애(0.9%), 정신적 제약(0.8%) 순이었다.
경북은 육체적 제약(6.9%), 청각장애(1.1%), 정신적 제약(0.8%), 치매(0.7%) 순이었다.

수도권 전입은 대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전 거주지를 기준으로 수도권 전입인구는 238만7천 명이었다.
전출인구는 255만 명으로 순유출인구는 16만3천 명이다.

수도권으로의 순 유입은 대구(2만5천 명)가 가장 많았다.
수도권으로부터의 순유출은 충남(7만2천 명)이 가장 많았다.

1년 전 거주지를 기준으로 수도권 전입인구는 27만2천 명, 전출인구는 87만7천 명으로 순유출인구는 8만5천 명이었다.

수도권으로의 순유입은 대구(4천 명), 순유출은 충남(2만2천 명)이 가장 많았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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