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환전시 수수료 최대 90% 할인

2017.07.16

Q: A씨는 미국 여행기간에 사용할 달러화(2천 달러)를 환전하기 위해 집 근처 은행을 이용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함께 여행가는 친구와 환전 금액을 비교해보니 크게 불리한 조건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B씨는 뉴질랜드로 간 가족여행 도중 수영장에서 넘어져 다리가 부러졌으며, 이에 곧장 병원으로 가 치료를 받았으나 해외여행보험을 들지 않아 치료비로 200만 원을 부담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A, B씨와 같은 불이익 없이 해외여행을 보다 경제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무엇이 있을까요?
A: 은행창구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인터넷뱅킹ㆍ모바일앱을 통해 환전을 신청하고 집에서 가까운 은행영업점이나 공항 내 영업점 등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직접 외화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은행들은 모바일앱을 이용해 환전하는 경우 환전수수료를 최대 90%까지 할인해 주고 있으니 이를 꼭 확인할 것으로 권장합니다.

동남아시아 국가 등의 통화는 국내에서 현지통화로 환전하는 것보다 미 달러화로 환전한 후 현지 도착 후에 다시 현지 통화로 환전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미 달러화는 국내 공급량이 많아 환전수수료율이 2% 미만입니다.
하지만 동남아국가 등의 통화는 유통물량이 적어 4∼12%로 높은 수준이며, 환전 시 할인율 역시 미 달러화가 높기 때문입니다.

해외 여행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해외여행자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기체류(3개월 이내) 또는 장기체류(3개월 이상) 등 여행기간에 맞춰 가입할 수 있으며 여행 중 발생한 신체상해, 질병치료는 물론 휴대품 도난, 배상책임 손해까지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 가입은 손해보험회사 인터넷 홈페이지, 대리점 및 공항 내 보험사 창구에서도 가능합니다.



금융감독원 대구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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