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중기청, 최대 2천만 원 지원 일반형 19·센터형 6개 사 선발 비수도권 지역 최다 선정 눈길

대구·경북 기업 25곳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선정

2017.08.09

대구ㆍ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2차)’ 주관기업으로 지역 1인 창조기업 25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서울ㆍ경기지역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에서 가장 많은 기업이 선정됐다.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1인 창조기업의 우수 제품과 아이디어의 사업화에 필요한 디자인개발, 해외시장 조사 등 마케팅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요비용은 기업당 최대 2천만 원으로 70%까지 지원한다.

대구ㆍ경북지역에서는 76개의 신청기업 중 일반형 19개 사, 센터형 6개 사 등 모두 25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대구ㆍ경북지역은 서울 54개 사, 경기 34개 사 등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에서 가장 많은 기업이 선정됐다.
전국 226개 사 대비 11.1%의 비율을 기록했다.

또 1∼2차 사업 합계 기준으로 모두 421개 기업 중 대구ㆍ경북지역 44개 기업이 선정됐다.
비수도권 중에서 가장 많은 기업이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율로는 10.5%를 차지했다.

선정된 주관기업은 6가지 세부과제 중 요구하는 과제를 지원금 한도 범위에서 선택해 수행하게 된다.

세부과제로는 멀티미디어, 디자인, 해외시장조사, 광고홍보, 전시회 참가, 인증획득 등이 있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경북 소재의 (주)아렌델은 증강 현실을 이용한 영어 교구 제조업체로 TV광고 및 온라인 마케팅 과제 수행 후 연매출이 533% 증가했다.

김문환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유망 1인 창조기업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해 판로를 개척하고 사업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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