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세트 미리 준비하세요…사전예약 시작

롯데백 대구점, 5만원 이하 실속세트 30% 마련 대구신세계, 177가지 품목 최대 75%까지 ‘저렴’ 이마트, 상품 종류 역대 최다…카드사 할인도

2017.08.10

대구지역 유통업계가 추석 선물 세트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힌다.<br> 사진은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추석 선물 세트 사전예약을 위해 제품을 전시해 놓은 모습.
대구지역 유통업계가 추석 선물 세트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힌다.
사진은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추석 선물 세트 사전예약을 위해 제품을 전시해 놓은 모습.


대구지역 유통업계가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우선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내달 10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지난해보다 열흘 앞당겨진 이번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기간에는 축산ㆍ수산, 가공식품, 생필품, 건강식품, 와인 등 210여개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또 ‘김영란법(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5만 원 이하 실속 선물세트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올해는 이 비중을 지난해 보다 10% 이상 늘린 30% 가량 확대 구성했다.

올여름 지속되는 무더위의 여파로 인해 건강 상품에 대한 관심이 고조에 달함에 따라 가장 대중적인 가격인 5~10만 원대 건강 기능 식품 기획에도 공을 들였다.

롯데 대구점 측은 추석 대목 특수를 선점하기 위해 법인기업체 및 단체 주문 고객의 상담을 위해 별도의 선물상담 T/F팀도 구성해 상담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대구신세계백화점도 오는 2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총 21일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선다.

예약 판매 품목은 배, 사과, 곶감 등 농산 27품목, 한우 등 축산 30품목, 굴비, 갈치 등 수산 16품목, 건강식품 24품목 등 총 177가지 품목이다.

이 기간에 구매하면 정상가격 대비 최대 75% 가량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고, 원하는 날짜와 장소로 배송이 가능하다.

명절 최고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한우는 5~10%, 굴비는 20% 청과는 10~15%, 곶감ㆍ건과는 15~30%, 와인은 20~75%, 건강식품은 10~65% 가량 할인된다.

이마트도 14일부터 내달 17일까지 35일간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올해 사전예약은 작년보다 상품 구색을 늘려 역대 최대인 189종의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또 고객 편의를 위해 총 11개의 국내 주요 카드사와 함께 최대 30% 할인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사전 예약 기간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행사도 펼친다.

이마트는 사전 예약 구매 고객만을 대상으로 한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사전예약 전용 한정판 상품을 신규로 발굴해 본판매와 차별화를 도모하고 사전예약 판매에 대한 이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다.

대표상품을 소개하면 작년 가을부터 겨울까지 서해안에서 어획한 자연산 대하를 엄선해 구성한 자연산 국산 대하 세트는 20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캐비어 세트는 충북 충주에 위치한 양식장에서 5~10년산 철갑상어가 낳은 캐비어만으로 제작했으며 50세트 한정으로 판매한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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