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 1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서 ‘로봇빅쇼’

2017.09.12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오는 16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로봇빅쇼’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7 로보월드’의 일환으로 시장창출형 로봇보급 사업에 참여했던 로봇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시연회로 모두 11개 사의 20여 종 로봇 제품들이 소개된다.

참여 기업 중 대구ㆍ경북지역 업체는 (주)로보프린트와 (주)맨엔텔이다.

(주)로보프린트는 건축물의 외벽을 디자인하는 그래픽벽화로봇 전문 업체다.
대표 제품 ‘아트봇’은 대형 건축물이나 아파트 외벽에 도장을 하는 작업 중 사람이 표현하기 어려운 이미지를 인쇄하듯 찍어내 인력 동원 없이도 안전하게 도장 공사를 수행할 수 있다.

(주)맨엔텔은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교육장비와 재활의료기기, 시니어운동기(고령자용 운동기기)를 개발하는 전문 업체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하지가 마비된 환자에게 몸의 중심이 되는 체간 교정과 일어서기 훈련을 시켜주는 ‘체간안정화 재활로봇’, 팔과 어깨의 경직된 근육과 관절 회복 및 재건을 돕는 상지재활로봇 ‘가밀로’를 소개한다.
모든 훈련은 게임 콘텐츠와 연동돼 인지재활에도 도움을 준다.

류지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성장사업단장은 “국내 로봇기업의 브랜드와 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제품ㆍ서비스의 보급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이번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 제품 전시ㆍ시연회’를 통해 로봇기업의 성과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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