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ICT융합엑스포’·‘LED산업전’ 개막

국내외 200개 사 700부스 운영 산업 최신기술·연구성과 공유 대구시 스마트시티 사업도 소개

2017.09.13

국내외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융합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2017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와 ‘2017 대한민국 LED산업전’이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12회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200개 사가 700여 부스로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는 스포츠ICT,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 가상ㆍ증강현실(VRㆍAR), 드론, LED 산업과 관련된 최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또 국내외 석학들의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ICT융합 컨퍼런스 및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진다.

올해 엑스포에서는 ‘스포츠 ICT 특별관’이 조성된다.
대구ㆍ경북의 지역 특화 프로젝트로 채택된 스포츠산업과 ICT 기술의 결합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은 써티데이즈와 함께 AR(증강현실)과 클라이밍을 접목한 AR클라이밍 체험관을 운영한다.

또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지원업체 17개 사와 공동관을 구성한다.
이곳에서는 ‘EC3’의 VR(가상)사이클링머신(GPS기반 코스 레코팅), ‘제스트’의 야구 자동 배팅 머신(스크린야구 기반의 배팅 체험), ‘이공이비피엠’의 버프업(스마트폰 연동 ICT융합 피트니스 장비 체험), ‘유니콘스’의 홀스윈(승마 시뮬레이터), ‘에이티디램’의 자동 부하 럭비 스크럼머신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대구시가 적극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도 만나볼 수 있다.
대구의 미래 주거 사업 발전의 중심인 대구도시공사는 2018년 준공 예정인 수성알파시티의 교통, 안전, 생활, 기반관리, 에너지분야를 통제ㆍ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선보인다.
국내 최대 통신사인 SK텔레콤 부스에서는 ‘미래형 스마트 시티 구현’을 위한 스마트 센서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체험을 할 수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노리는 토종 드론 기술력도 확인 가능하다.
국내 독자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대구 소재 ‘그리폰다이나믹스’와 축구 드론에서 농업용 드론까지 개발하고 있는 ‘신드론’, 국내 스마트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산하 연구소인‘스마트드론기술지원센터’가 무지개연구소, 엠엠피, 공간정보와 함께 참가한다.

이 외에도 참가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대구TP 주관으로 스포츠융복합 관련 21개 사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가 14일 별도 개최된다.
또 벤처투자설명회 및 상담회가 14일에 열린다.

‘ICT융합 컨퍼런스’도 함께 열린다.
빅데이터 분석가인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을 비롯해 가천대학교 이강윤 교수(전 한국IBM 상무), 대구도시공사 배우성 스마트시티추진단장 등이 연사로 참석한다.

‘제15회 세계산학관협력총회’도 열린다.
이번 총회는 ‘4차 산업혁명, 디자인 씽킹과 삼중 나선형(산ㆍ학ㆍ관 협력)’을 주제로 세계산학관협력협회 헨리 에츠코위츠 회장,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김명자 회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손상혁 총장, 세계산학관협력협회 전략고문 크리스티안 게브할트 박사가 강연을 진행한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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