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어업생산액 5천242억…26년만에 260%↑

작년 어업생산량 12만t…10% 증가

2017.10.11

경북지역 어업생산액이 26년 만에 26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지방통계청이 11일 발표한 ‘경북지역 어업생산동향’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경북지역 어업생산량은 12만t으로 1990년(108만t) 대비 10.3% 증가했다.
어업생산 금액은 5천242억 원으로 1990년(1천430억 원) 대비 266.6% 증가했다.

경북지역은 1990년에 비해 천해양식어업은 감소했으나 일반해면어업과 내수면어업은 증가해 전체 어업생산량이 증가했다.

지난해 경북 일반해면어업 생산량은 11만2천311t으로 1990년(8만5천686t) 대비 31.1%(2만6천625t) 증가했다.
1990년보다 어류(청어ㆍ전갱이류) 2.2%, 갑각류(붉은 대게) 120.8%, 연체동물(살오징어) 57.0% 등이 증가한 영향이다.

지난해 일반해면어업 생산 금액은 4천682억 원으로 1990년(1천250억 원) 대비 247.6%(3천432억 원) 증가했다.

천해양식어업 생산량은 5천69t으로 1990년(2만77t) 대비 75.6%(1만5천712t) 감소했다.
1990년보다 기타수산동물류(우렁쉥이)가 -91.9% 감소한 영향이다.

지난해 천해양식어업 생산금액은 346억 원으로 1990년(380억 원) 대비 9.1%(34억 원) 감소했다.

지난해 내수면어업 생산량은 2천281t으로 1990년(2천7t) 대비 13.7%(247t) 증가했다.
1990년보다 어류(송어류, 뱀장어) 3.5%, 패류(우렁이류) 1천246.2% 등이 증가한 영향이다.
내수면어업 생산금액은 215억 원으로 1990년(53억 원) 대비 306.5% (162억 원) 증가했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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