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람 때문에 발 꽁꽁…보온 으뜸 ‘방한 슈즈’ 신자

아웃도어 업계, 보온성 강화에 미끄럼 방지·방수기능 더해절개선 포인트 더한 패딩슈즈·방한 부츠·슬립온 제품 출시

2017.12.06

겨울 추위에 방한슈즈를 찾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br> 사진은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방한슈즈를 판매하고 있는 모습.
겨울 추위에 방한슈즈를 찾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은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방한슈즈를 판매하고 있는 모습.


갑작스러운 한파에 발을 포근하게 감싸는 ‘방한 슈즈’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따르면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 매장 방한 부츠 매출이 10월부터 12월4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27% 늘었다.
슈즈 브랜드 에스콰이어 매장에서도 발목에 퍼(털)를 단 방한부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6% 늘었다.

이에 업계에서는 잇따라 보온을 강조한 방한부츠를 선보이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아웃도어 업계 ‘보온’ 강조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보온을 강조한 방한부츠와 슬립온 스타일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우선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는 ‘스핀릴 슬립온’ 윈터슈즈를 내놨다.
겨울철 패딩 방한부츠로 인기를 얻은 컬럼비아 스핀릴 컬렉션의 슬립온 스니커즈 디자인 버전이다.
일상생활에서도 무난하게 신을 수 있도록 슬립온 스타일로 새롭게 출시한 것이다.

스핀릴 슬립온의 경우 패딩 충전재와 컬럼비아의 보온 기술력 ‘옴니히트 써멀 리플렉티브’를 안감 소재에 적용했다.
옴니히트 기술은 은색점 패턴을 통해 신체의 열을 반사해 따뜻함은 유지하고, 불필요한 열기와 땀은 외부로 빠르게 배출해 쾌적함을 유지시켜 준다.
방수 재질로 겨울철 눈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어디에나 코디가 쉽다.
대부분의 패딩 슬립온이 블랙과 네이비 같은 어두운 색 위주인 데 비해 스핀릴 슬립온은 카키와 그레이 색상까지 출시돼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빙판길 미끄럼을 방지하는 아이스 프루프 기능을 적용한 패딩 부츠 ‘레아’와 슬립온 스타일의 ‘에나’를 출시했다.

레아는 방수 기능과 투습성이 뛰어나 갑작스러운 눈과 비에도 발이 젖지 않고 신발 내부의 땀이나 습기는 밖으로 내보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가볍고 쿠셔닝이 좋으며 고무 밑창으로 발의 피로감을 줄였다.
립메시 소재로 찢어짐에 강하고 부츠 안쪽에는 초극세사 섬유로 된 보온 충전재와 부드러운 기모 인솔을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측면 지퍼 구조로 착탈화가 쉽다.

생활 방수 기능 및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갖춘 에나는 1.5㎝ 히든힐 인솔을 적용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고 쿠션감이 뛰어나다.

발등 부분에 니트식으로 촘촘하게 엮은 소재를 적용해 발등을 포근하게 감싸 착용감이 우수하다.

노스페이스는 라이프스타일 방한화 ‘뮬 슬립온 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했다.
뮬 슬립온 컬렉션 제품은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슬립온 스타일로 최고급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추운 날씨에도 발을 따뜻하게 보호한다.
생활 방수 기능 및 미끄럼 방지 기능을 적용해 겨울철 눈길이나 빙판길에서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신을 수 있다.

동일한 디자인의 키즈 제품도 함께 출시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미패션 열풍에 맞춰 다양한 패밀리룩 연출이 가능하다.

클래식 블랙대표 제품인 노스페이스 뮬 슬립온 클래식은 베이직한 컬러와 디자인에 퀄팅 라인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높은 쿠션의 에바(EVA) 미드솔(중창)로 편안하게 신을 수 있고 세라믹을 적용한 아웃솔로 미끄러움 방지 효과가 뛰어나다.
블랙, 스모크 그레이, 네이비, 매트블랙 4가지 색상의 남녀 공용제품으로 선보인다.

뮬 슬립온 랩은 퀄팅 디자인에 발등 부분에 노스페이스 빅로고가 새겨진 엘라스틱 밴드를 적용해 트렌디함과 착용감을 높였다.
블랙, 화이트, 네이비, 매트블랙 4가지로 출시됐다.

뮬 슬라이드는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하고 안감에는 퍼를 덧대 보온성을 극대화한 슬리퍼다.
네이비 한 색상으로 선보인다.

레드페이스는 최상의 보온성과 접지력을 자랑하는 아웃도어 방한부츠 소닉 웜부츠, 콘트라 퀼팅 웜부츠 2종을 출시했다.

‘소닉 웜부츠’는 발등과 종아리 부분에 패딩 소재를 사용했다.
콘트라 릿지 프로 워킹 아웃솔(밑창)을 사용해 산길뿐 아니라 도심에서도 뛰어난 접지력과 내구성으로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다.

스트링(끈)과 스토퍼로 입구를 조여 간편하게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다.
남녀 공용으로 블랙, 차콜 2색상이다.

‘콘트라 퀼팅 웜부츠’는 레드페이스가 자체 개발한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 소재를 사용해 방수, 방풍 기능이 뛰어나고, 땀을 배출시키는 투습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기모안감 내피로 보온력을 높였다.
남녀 공용으로 블랙, 베이지 2컬러로 선보인다.


◆슈즈 브랜드, 디자인+보온

에스콰이어는 신체에 닿았을 때 온도 상승효과가 뛰어난 ‘히트 부츠’를 출시했다.

‘히트 부츠’는 신체에 닿았을 때 온도 상승효과가 뛰어난 발열 내피를 적용했다.
기존 퍼 부츠에 비해 세련된 디자인을 지녔으며, 경량 몰드를 적용해 오래 신어도 편안하다.

3.5㎝ 웨지힐로 다리가 한결 길어보이며, 은은한 톤온톤 컬러 콤비네이션에 메탈 장식을 더해 캐주얼룩과 정장에 모두 잘 어울린다.

슈즈 멀티스토어 ABC마트의 ‘호킨스’는 겨울에 따듯하게 신을 수 있는 ‘웜앤라이트 패딩슈즈 시리즈’를 출시했다.

웜앤라이트 패딩슈즈 시리즈는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패딩 원단을 사용한 슈즈다.
접지력이 우수한 아웃 솔을 적용해 쉽게 미끄러지는 겨울철 눈길과 빗길에도 안심하고 신을 수 있으며 호킨스만의 기술을 담은 플랫라이트 인솔로 착용감이 푹신해 오래 신어도 발의 피로감이 적다.

패딩슈즈 시리즈의 대표 제품인 ‘패딩슈즈-라바(LARVA)’는 간결한 디자인에 절개선 포인트를 더한 멋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해 쉽게 신고 벗을 수 있으며 착화감도 편안하다.
색상은 블랙, 네이비, 그레이 3종으로 출시됐다.

글로벌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소렐’은 데일리 윈터 부츠 ‘카리부 슬림’을 출시했다.
천연 소가죽 소재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 카리부 슬림은 슬림한 실루엣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또 봉제선 마감을 최소화한 심실링 기법을 적용, 방수 기능이 우수해 겨울철 눈이나 비가 오는 날씨에도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깔창이 푹신한 쿠션 기능을 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며, 무게를 줄인 100g 보온재를 사용해 따뜻하면서도 가벼운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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