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대 45.3% “이미 롱패딩 구입했다”

2017.12.06

롱패딩 열풍이 확산하는 가운데 10대와 20대의 경우 3명 중 2명이 이미 갖고 있거나 구입할 계획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6일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전국 10대ㆍ20대 회원 3천89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5.3%가 이미 롱패딩을 구입했다고 답했다.

또 전체의 23.1%는 ‘조만간 구입할 예정’이라고 응답해 젊은 층 대다수가 롱패딩 유행에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롱패딩 구매 이유로는 보온성(59.4%)과 편리성(32.%) 등을 꼽았으며, ‘없으면 유행에 뒤처지는 느낌이 들어’라는 응답은 5.9%였다.

그러나 롱패딩 유행 등에 따른 소비 붐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52.9%가 부정적이라고 밝혀 긍정적이라는 의견(47.1%)보다 다소 많았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로는 개개인의 개성이 사라지는 것 같아서(40.1%)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비용 부담(25.4%)과 상술 같아서(15.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긍정적인 의견을 밝힌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하나의 사회현상이라고 생각 해서(58.8%)를 가장 많이 꼽았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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