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2.11% 급등…16년 만에 850선 돌파

시장 활성화 기대감 17.60P 올라 852.51로 마감 코스피 사흘째 하락세 11.84P 내려 2,480대 후퇴

2018.01.11

코스닥지수가 시장 활성화 기대감에 힘입어 약 16년 만에 850선을 넘어섰다.

11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60포인트(2.11%) 오른 852.51로 마감했다.

이는 2002년 4월19일(858.80)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종가로 850선을 밟은 것은 15년8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코스닥 활성화 방안 기대감 등에 따른 기관의 매수세 유입으로 시총상위주 종목이 강세를 보이면서 2%대 급등했다.

하루 동안 기관은 2천154억 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천899억 원, 2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피는 사흘째 하락세를 보이며 2,490선을 내줬다.

이날 코스피는 11.84포인트(0.47%) 하락한 2,487.91로 장을 마쳤다.

기관은 4천299억 원 순매도했으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83억 원, 3천176억 원 순매수했다.
최근 사흘 동안 외국인은 8천839억 원의 전기전자 주를 순매도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124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량은 42만6천 주, 거래대금은 99억7천만 원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달러당 전날보다 0.1원 오른 1,072.0원에 거래를 끝냈다.

김종엽 기자
kimj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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