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조달청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017년 한 해 동안 3조6천830억여 원(비축사업 223억원 제외) 규모의 조달사업을 집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05.2% 성장한 수치다.사업별로는 내자구매사업 2조8천450억 원, 시설공사 8천384억 원이 집행됐다. 중소기업 지원 실적은 2조6천589억 원으로 전체 사업실적에 72.2%을 차지했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