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구·경북 수출 ‘내리막’ 3개월동안 감소세 보여

전년 동월비 11.6% ‘뚝’…전기전자제품 급감

2018.05.16

대구·경북지역 수출이 3개월째 감소하고 있다.
이달만 해도 전년 동월과 비교해 10% 대의 감소세를 보였다.

16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대구ㆍ경북지역 4월 수출은 40억4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에 비해 11.6% 감소한 반면, 수입은 8.2% 증가한 17억7천만 달러로 조사됐다.
무역수지는 22억7천만 달러로 흑자를 기록했다.

지역의 수출은 전기전자제품(△41%)가 급감했다.
주요품목으로는 전기전자제품(33%), 철강 및 금속제품(29%), 기계와 정밀기기(13%), 화공품(6%) 등이다.

주요 수출국가로는 중국(27%), 동남아(18%), 미국(16%), 유럽(9%), 일본(7%) 등이다.
중남미(△29.6%), 동남아(△29%), 미국(△12.4%), 일본(△5.5%)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연료(42.5%)가 가장 많은 증가를 나타냈다.
다음으로 화공품(23.9%), 기계와 정밀기계(8.7%) 등이 증가했다.
주요 수입품목으로는 광물(18%), 철강재(14%), 연료(12%), 화공품(11%) 등의 순으로 비중을 차지했다.

수입상대국은 주로 중국(24%), 일본(14%), 호주(13%), 동남아(12%), 유럽(8%) 등이며 동남아(39.6%), 유럽(26.7%), 미국(21.1%), 중국(6%) 등에서 증가했다.

지역별로 대구지역의 수출이 7억300만 달러로 전년 동월에 비해 20.6% 증가했다.
수출품목 중 기계와 정밀기계(52.3%), 수송장비(17.4%) 등이 증가했다.

대구 수입은 4억1천800만 달러로 전년 동월에 비해 9.9% 증가했고 비철금속(49.4%), 화공품(16%), 기계 및 정밀기계(14.5%) 등이 증가했다.

경북지역의 경우 수출은 33억3천700만 달러로 전년 동월에 비해 16.3% 감소했으며 특히 전기전자제품(△41.2%), 기계와 정밀기기(△8%) 등이 감소했다.

수입은 13억5천300만 달러로 전년 동월에 비해 7.7% 증가로 연료(42.4%), 화공품(29.4%), 기계 및 정밀기계(5.8%) 등이 증가했다.

지역의 대중국 수출은 11억2천만 달러(비중 27%)로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했고 수입은 3억9천만 달러(비중 24%)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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