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섬개연, 항진드기 성능평가 시스템 구축

2018.07.11

국산 섬유 제품이 항진드기 시험 평가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시험분석센터는 의류, 생활용 섬유소재 항진드기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섬유업체들은 아토피,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 등을 유발하는 집먼지진드기를 차단하기 위한 친환경ㆍ기능성 섬유제품 개발에 노력하지만 성능평가 신뢰성이 낮아 품질인증과 수요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험분석센터는 이달부터 진드기 차단 및 기피 시험인증을 통해 국산 친환경ㆍ기능성 섬유 제품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 섬유제품 기능성 검증을 한 단계 높여 국내 섬유업체의 시장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영수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시험분석센터장은 “이달부터 섬유 제품에 진드기 시험을 시작해 공인 성적서를 업체에 제공하고 있다”며 “해충 관련 인증시험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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