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추석 선물세트 미리 준비하면 혜택 ‘팍팍’

유통업계, 사전예약 판매 시작 대량구매·카드결제 할인 확대

2018.08.08

대구지역 유통업계가 다음달(9월24일) 추석을 앞두고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에 나섰다.

업계는 사전 예약 고객이 증가하고 농수산물 가격이 오름세를 보임에 따라 일찌감치 예약판매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업계는 예약 판매 기간과 추석 선물 상품을 대폭 늘려 수요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다음달 12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사전예약 판매는 42일간 진행되며, 역대 가장 긴 기간이다.
상품 수도 지난해 추석과 비교해 100개 늘어난 290종으로 준비했다.
특히 이마트는 대량구매 고객에 대한 혜택을 강화해 증정 상품권 금액을 최대 10%에서 15%로 확대했다.

같은 기간 홈플러스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홈플러스는 이 기간에 추석선물세트 사전예약 고객이 12대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독으로 선보이는 선물세트는 ‘해발 500m 백두대간 사과세트(사과 13~15입ㆍ4만5천~5만5천 원)’, ‘전통양념 소불고기 냉동세트(광양식 불고기 1kg+언양식 불고기 1kgㆍ미국산ㆍ4만9천 원)’, ‘정관장 홍삼원(50㎖ㆍ2만3천90원)’ 등이다.

롯데마트도 다음달 12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롯데마트가 준비한 품목은 한우, 과일 등 신선식품 68종과 통조림, 식용유 등 가공식품 165종, 양말 등 생활용품 73종 등 총 306개 품목으로 사상 최대라는 설명이다.

또 선물세트 사전예약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대표상품은 ‘유러피안 치즈 선물세트(5만 원)’, ‘치즈&도마 세트(7만 원)’ 등이다.

이와 함께 얼리버드 프로모션 혜택도 강화했다.
오는 22일까지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50만 원 롯데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사전예약 기간에 10대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백화점 업계도 알뜰 소비족을 겨냥한 사전예약 판매가 한창이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은 지난 3일부터 30일 동안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예약판매에서는 지난해보다 20여 품목 늘어난 120여 개 품목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특히 10만 원 이하의 실속형 상품 수를 지난해보다 20% 늘인 것이 특징이다.

대구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선다.
예약 판매 품목은 배ㆍ사과ㆍ곶감 등 농산물 27품목, 한우 등 축산물 30품목, 굴비ㆍ갈치 등 수산물 16품목, 건강식품 24품목 등 총 220가지 품목이다.
이 기간에 구매하면 정상가 대비 최대 75%가량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원하는 날짜와 장소로 배송도 가능하다.

현대백화점 대구점도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18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할인전을 진행한다.
이 기간에 한우 등 정육ㆍ굴비 등 수산물, 과일 등 청과류, 건강식품 등 명절 인기 품목 200여 개 선물세트를 5~30% 할인 판매한다.
지난해 추석보다 5만~10만 원 이하 실속형 선물 세트의 종류와 물량을 각각 최대 30%가량 늘렸다.

대구백화점도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8일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예약 판매 기간 중 굿헬스 건강기능식품과 와인 등 주류지정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정육세트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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