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패밀리형 MD 강화’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 개점

200개 브랜드 입점…28개는 대구 아울렛서 첫 선2시간 무료주차권 배포 등 백화점과 마케팅 협업

2018.09.13

14일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이 오픈한다.<br> 사진은 매장 전경 모습.
14일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이 오픈한다.
사진은 매장 전경 모습.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이 14일 오픈한다.

현대백화점은 △패밀리형 MD 강화 △가족 단위 문화 콘텐츠 다양화 △현대백화점 대구점과 마케팅 협업 등을 통해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을 대구ㆍ경북지역을 대표하는 아울렛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조재현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장은 “도심형 아울렛을 운영한 노하우와 입지적 강점을 통해 대구ㆍ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아울렛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차별화된 MD와 마케팅을 통해 개점 후 1년간 약 1천500억 원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라고 말했다.

매장 콘셉트는 ‘도심 속 세련되고 편안한 아울렛’이다.
이번 오픈을 앞두고 패밀리형 MD를 강화했다.
입점하는 브랜드 수는 총 200여 개로 입점 브랜드 수를 기존보다 20여 개 늘렸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대구지역에 있는 아울렛 중 입점 브랜드 수가 가장 많다.
새로 입점한 브랜드 중 클럽 캠브리지ㆍ템퍼ㆍ플랙진 등 28개 브랜드는 지역 아울렛에서 처음 선보인다.

3층에는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인 ‘오프웍스(OFF WORKS)’ 임시 매장이 들어선다.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는 유명 브랜드의 재고 상품을 유통업체가 직접 매입해 할인율을 기존 아울렛 제품보다 높여 판매하는 매장을 말한다.
오프웍스 할인율은 최초 판매가 대비 75~90%로, 통상적인 아울렛 제품 할인율(30~60%)보다 30~45%가량 높다.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은 초기 솔리드옴므ㆍ아디다스ㆍ나이키 등 일부 브랜드를 대상으로 오프웍스를 운영한 뒤, 내년 상반기까지 운영 브랜드를 30여 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문화 콘텐츠도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 하늘정원(9층)에 매주 버스킹ㆍ퍼레이드 등 문화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공간(컬처가든)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꼬마기차ㆍ미끄럼틀에 추가로 팽이의자ㆍ토끼 모양 의자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꾸몄다.

현대백화점 대구점과 마케팅 협업도 나설 계획이다.
다음달부터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과 현대백화점 대구점 각 점포에서 DM과 SMS 등을 통해 고객에게 발송되는 무료주차권(2시간)을 두 점포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은 ‘그랜드 오픈 페스티벌’을 열고, 대형 할인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6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행운의 레드 란제리 대전’ 행사를 연다.
비비안ㆍ비너스ㆍ트라이엄프 등 5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빨간 속옷’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같은 기간 2층 행사장에서는 아이잗컬렉션ㆍ지고트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80% 판매하는 ‘여성 의류 패션 대전’도 진행한다.

또한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14일까지 ‘2018년 신형 아반떼’ 경품 행사를 연다.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층 정문광장과 8층 고객서비스센터에서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8일 발표된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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