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조선시대 대구ㆍ경북지역의 직물 생산, 일제강점기의 근대적 섬유산업 기반 조성, 산업화시대 섬유산업의 성장과 대구의 도시발전에 대한 내용을 문헌과 사진으로 알아보고 ‘섬유의 역사’ 코너를 관람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철호 학예사는 “행사를 통해 섬유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대구 지역의 역사를 이해하고 시민들이 문화적 자긍심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오전 11시와 오후 3시 2차례 진행되며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http://www.dtmuseum.or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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