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빌리브 스카이’ 18일 견본주택 개관 나서

발행일 2019-01-17 19:15:42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대구 달서구 감삼동 일대 부지서대구 인프라도 누릴 수 있어아파트 504세대·오피스텔 48실

‘빌리브 스카이’ 투시도


신세계건설이 18일 대구시 동구 신천동 299-4(대구MBC네거리 문화웨딩홀)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빌리브 스카이’는 대구 달서구 감삼동 141-5번지 일대(구 알리앙스 부지)에 지하 4층~지상 48층, 전용면적 84~219㎡, 아파트 504세대, 오피스텔 48실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 면적별 가구 수는 △84㎡A타입 82세대 △84㎡B타입 70세대 △84㎡C타입 66세대 △84㎡D타입 52세대 △84㎡E타입 52세대 △95㎡ 70세대 △116㎡ 82세대 △124㎡A타입 12세대 △124㎡B타입 14세대 △204㎡ 2세대 △219㎡ 2세대 등이다.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 바로 앞에 48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지어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달서구 인근으로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오는 내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사가 완공되면 KTX, 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복합역사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더불어 기존 아파트 대비 30㎝나 높은 2.6m의 천장고를 제공해 우수한 채광과 공간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일반 아파트 부대시설과 차별화된 고품격 커뮤니티 ‘빌리브 클럽’을 도입한다. 아쿠아테라피존, 독립된 샤워공간, 노천 히노끼탕(여성) 등 단지 내 사우나시설도 들어선다.

‘빌리브 스카이’는 달서구 내에서도 서대구권의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중심 입지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감삼초, 죽전중, 서남중 등 다수의 학교도 도보거리에 있고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을 비롯한 법조타운과 서대구산업단지, 성서산업단지 등도 가깝다.

부동산 규제에도 비교적 자유롭다. 현재 대구 수성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입주 시까지 전매제한된다. 반면 달서구에 위치한 ‘빌리브 스카이’는 전매제한기간이 6개월이다.

한편, ‘빌리브 스카이’ 아파트의 청약 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월1일, 정당계약은 2월13~15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오피스텔은 24~25일 양일간 청약을 받고, 31일 당첨자 발표를 한다. 이어 계약은 2월1일 진행되며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53-565-5600.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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