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형·1인 가구 세트 등 맞춤형 설 선물 ‘풍성’

발행일 2019-01-13 19:55:58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롯데백, 14일부터 선물세트 판매지역 특산물 구성도 20% 확대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은 설 명절(2월5일)을 앞두고 14일부터 식품 매장에서 본격적인 설 선물세트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 설 세트는 황금돼지해 기념 선물세트와 프레스티지, 바이어 직매입 세트, 10만 원 이하 실속형 선물 세트 등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장기간 지속된 폭염과 가을 장마 등으로 한우, 과일 등 산지가격이 5~10% 이상 상승했지만 주요 산지와 사전 계약을 통한 물량 확보로 선물세트 가격은 지난해 설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100만 원이 넘는 선물세트도 준비했으며 수요가 가장 많은 10만 원 이하 상품은 지난해보다 25% 이상 확대했다.

또 올해는 지역 특산물 선물세트 구성도 지난해 보다 20% 이상 확대하고 1인 가구를 위한 ‘한끼밥상’ 선물세트도 구성했다.

아울러 11일부터 연 설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다양한 상품권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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