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은 15일 구청 2층 대강당 앞 카페에서 구청 미혼남녀 직원 10명이 참여하는 ‘마스크 이색 미팅’을 갖는다.마스크 미팅은 일본에서 시작됐다. 외모보다는 성격, 가치관, 인생관 등 내면을 중심으로 대화와 소통을 통해 상대방을 판단하는 이색 만남 방법이다.이번 미팅은 정해진 틀은 없이 자연스럽게 자리를 바꿔가며 대화를 진행하고 마음에 드는 상대방과 점심 식사도 할 수 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