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11일 권장섭(58) 이사를 전무이사에 선임했다.
신임 권 전무는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86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해 남대문지점장, 대구경북영업본부장, 자본시장부문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상임이사에는 조경식(55) 인천영업본부장이 선임됐다. 조 이사는 제주가 고향으로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89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해 신용보증부 본부장, 충청영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김종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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