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물론 최근 전국적으로 끊이질 않는 공사장 화재로 안전관리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공사장 화재의 원인 대다수는 용접, 절단작업 중 부주의이며 우레탄폼, 가연성도료, 가림막 등 화재확산 위험요소가 작업장 곳곳에 산재해 작업자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이번 점검에서 작업 안전관리 및 조치사항 이행, 임시 소방시설 설치, 위험물 무허가 사용, 화재 오인 행위 신고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또 이번 점검과 함께 재난안전실ㆍ소방안전본부 공동으로 화재예방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고 대형공사장 74개소에 대한 교육을 강화한다. 나머지 공사장 296개소에 대한 전수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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