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대프리카…대구 낮최고 기온 32도까지 치솟아.

발행일 2017-05-19 10:16:53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금요일인 19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덥겠으며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은 32도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강한 햇빛까지 더해져 당분간 낮 최고 기온이 평년 수준인 21~25도 보다 3~7도가량 높겠고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도 많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 차도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방부했다.

이날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에도 조심해야 한다.

낮에는 대구 32도, 서울 27도, 대전 30도, 전주 28도, 광주 30도, 부산 25도 등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여름 수준으로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민안전처는 19일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온라인 뉴스팀 onlin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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