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투기과열지구로 선정된 수성구의 아파트 가격 오름폭은 더욱 확대됐다.
11일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8일 조사 기준 대구지역 주간 아파트값은 전주에 비해 0.05% 상승했다. 더욱이 수성구는 0.20% 상승하며 지난주(0.05%)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방학 이사철을 맞아 대구 아파트 전셋값은 -0.02%로 3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수성구 전세값은 0.03% 떨어지며 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one.c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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