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은 대구시민과 기업의 기부로 조성됐으며 쪽방거주민, 노숙인쉼터 입소자, 저소득주민 등 1만4천여 명과 사회복지시설 147개소에 지원금, 온누리 상품권, 물품으로 지원한다.
함인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대구시민이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나눔으로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사랑의 열매로 모아지는 관심과 손길이 더 큰 행복으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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