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영남대병원 유방암 평가 4년 연속 1등급

발행일 2017-05-25 20:05:23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칠곡경북대병원과 영남대병원이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나란히 4년 연속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칠곡경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유방암 4차 적정성 평가’에서 99.72점을 받아 1등급을 차지한 것.

또 칠곡경대병원은 유방암 적정성 평가뿐만 아니라 심평원이 올해 발표한 대장암, 위암, 폐암 등 모든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영남대병원도 이번 평가에서 만점에 가까운 99.86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유방암은 갑상선암에 이어 여성 암 발생률 2위로 매년 증가추세다.

특히 40대(34.5%) 중년 여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 또 유방암은 암이라는 고통 외에도 유방 상실 및 모양 변형에 따른 여성의 이차적인 심리적 고통이 뒤따라 40대 이상 여성은 주기적인 자가 검진 및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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