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낮 12시25분께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뒷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임야 1.1ha를 태우고 오후 4시30분께 진화됐다.
불이 나자 김천시 임차헬기와 산림청 헬기 7대 등 산불진화헬기 8대와 공무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동원돼 산불진화에 나섰지만 강풍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같은 날 오후 4시40분께 감천면 광기리 내동마을 뒷산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임야 490㎡를 태웠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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